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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CLEAN 사업지원 대폭 확대

정부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시설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CLEAN 사업」의 지원품목 및 지원금액을 대폭 확대되고, 제출서류가 간소화되는 등 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마련된 CLEAN 사업 개선안을 살펴보면 ▲ 지원대상 품목을 방호설비(75개) 위주에서 화재.폭발방지설비 등 재해위험을 근원적으로 줄이는 예방설비(15종)까지로 확대 ▲지원금액을 현행 최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현실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작업환경 취약업종에 염료 제조 등 화학제품제조업 추가 등이다.


그 밖에 사업신청서 연중 접수, 지원 품목별 예정가격 및 원가산정기준 마련 후「CLEAN 사업 홈페이지」에 게시, 서류제출을 문서 위주에서 디스켓, E-mail 등으로 다양화, 시설업체 명단 상시 공개 등을 지원키로 하였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노동부는‘05년도 예산을 금년보다 약43% 증가한 1,000억원으로 대폭 증액할 예정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CLEAN 사업 운영 개선방안이 시행되면 “소규모사업장의 안전보건시설 투자를 보다 촉진하여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CLEAN 사업은 지난 ‘01.10월부터 노동부가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의 산재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11월 현재 10,296개소가 CLEAN 사업장으로 인정되었다.


CLEAN 사업 추진으로 재해율 감소는 물론, 연매출액 증가, 불량률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정부는 향후 10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희 기자>


박은희  nero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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