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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공간으로 꾸며지는 래미안 월곡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1차 동시분양서 공급하는 래미안 월곡2와 미아1차가 일조권,조망권 그리고 편리한 교통을 앞세워 주택불황의 높은 파고를 넘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건설은 래미안 월곡2차와 미아1차가 단지의 77% 이상 남향배치,발코니 커튼을 열면 30만평의 카이스트 공원 녹지가 펼쳐지고 (월곡2차),지상공간 100% 조경 녹지 공간으로 꾸며지는 아파트 (미아1차),지하철을 도보거리에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초고속통신망 설치는 물론 가전,난방등 원격제어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건강자재등을 기본 적용할 방침이다.

래미안 월곡2차는 성북구 하월곡동 33번지 일대 노후주택을 허물고 지상 14층~23층, 11개동 787가구를 새로 짓는 재개발 사업으로 현재까지 90%의 높은 이주율을 보이고 있다. 준공은 2007년 10월이다. 일반분양분 375가구는 10차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 공급된다. 공급평형은 24평,32평,41평등 3개평형이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있고, 북부 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도로가 단지 주변에 있어 강남북 진출입 및 도시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롯데, 신세계 백화점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된다.

미아2 재개발 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미아1차는 기존 4,300여평의 사업부지에 들어선 노후주택을 허물고 23평~43평 래미안 아파트 6개동 306가구를 새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69세대다. 래미안 미아1차는 용적률 218%의 쾌적한 단지로 제공되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이 도보거리에, 그리고 내부순환로와 삼양로가 단지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도 잘 갖춰진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월곡동 일대가 신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2003년 8월 월곡4동에 매머드급 단지인 두산 위브 2,600여 가구가 입주를 한데 이어 삼성건설이 작년 12월 월곡3 재개발 구역에 래미안 1,658가구를 분양,현재 공사가 한창 중에 있어 달동네의 대명사였던 이 지역에 이미 4,200여가구가 신규 공급되었다. 또한 이번에 월곡2구역에 래미안 2차 787가구가 추가로
분양됨으로써 월곡동이 더 이상 달동네로 불려지기 힘들어 질 전망이다.

월곡동은 개운산 근린공원과 30만평의 녹지를 보유하고 있는 KIST와도 인접해 있어 생활여건이 쾌적하고 북한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강점이 있다. 내부순환도로 월곡 나들목을 통해 서울 강남,강동지역 진출입이 편리하고 화랑로와 동부간선도로등과도 인접해 있는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또,상계동과 우이동,신설동을 잇는 미아삼양선과 상계동에서 청량리를 연결하는 월계청량선 등 2개 노선의 경전철도 들어설 예정이라 교통여건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주택개발 2사업부 장세준부장은 &quot래미안 1,2차가 들어선 월곡 2,3구역은 인근 길음 1,5,6 구역 및 종암 2,4,5 구역등과 함께 16,000여세대의 강북삼성타운의 핵심지역으로 향후 마포와 함께 한강이북지역 양대 타운을 형성하게 될 것&quot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건설은 올해 서울,수도권 지방에 모두 8,700여가구를 공급하고 ▲친환경 건강자재 사용 ▲판상형 환기,청정 시스템 ▲유니버설 디지털 도어록등 친환경, 첨단 소재를 자사 아파트에 적극 활용하는 등 웰리빙 아파트 공급에 주력했다.<백진영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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