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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닥쳐도 물걱정 없다"






내년말 인흥댐 농업용수 개발 준공


제방하나 도로하나가 만들어 지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난도의 작업공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공사장의 불문률이다.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가뭄과 수해를 막을수 있는 지역내 인흥댐 공업용수 개발건설이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농업용수 개발공사를 추진하며 이달현재 40%의 진척률을 보이며 순조로운 공사로 이어진다.
강원도에 굵직한 향토기업중 하나인 대림종합건설(주)는 지난 92년 건설사를 설립하여 12년동안 크고 작은 난공사를 성공리에 마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96년 12월에는 견실시공 품질관리 향상으로 국토건설 발전으로 공로 표창을 강원도 원주지방 국토관리청장으로부터 받았다.
‘75년도에 ISO 9001 인증을 획득한 대림종합건설은 명실공히 강원도에서 제일가는 건설회사로 발돋음하여 2001년 12월에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농업용수댐공사에 한창이다.
환경을 생각하고 안전을 우려해 늘상 농어민들을 최우선시하는 대림종합건설은 인흥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의 대역사에 들어갔다.
유역면적 400ha 주역 면적 160ha, 수혜면적 160ha로 총 저수량 180만8000여톤을 자랑한다.
유효저수량은 1백54만5000톤 규모로 163억9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2001년 12월에 착공하여 오는 2005년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제방길이는 185m 높이 37m중에 이달 말 현재 20m까지 타점공사를 마쳤다.
특히 암반부분과 가장 중요한 댐의 누수를 방지하는 점토시공에 들어가 마무리 단계를 1년여 남겨놓고 있다.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 진입구간 도로 1.1km를 포장하고 도로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사면보호까지 깨끗하게 마무리를 했다.
예정대로 공기내에 준공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흥지구 농업용수 사업은 용수공급으로 ‘쌀‘ 생산증대는 물론, 생산비까지 절감할 수 있게됐다.
기계화 영농기반까지 조성하는 효과를 얻을수 있도록 노력한 대림종합건설(주) 김관철<사진>소장은 "지역의 고용증대와 지역개발 및 발전여건 마련으로 댐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새로운 볼거리 명소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고성군 토성면 인흥지구 댐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공사가 마무리되면 어떠한 장마와 가뭄에도 고성군 토성면 일대에는 농업용수는 물론, 생활용수까지 충분히 공급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심행택 기자>



심행택  lee631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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