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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숲가꾸기 추진 가속화

경상남도는 매년 11월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 코자 시민, 학생,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시군별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녹화된 산림을 경제,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으로 육성 하고 다양한 산림기능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금년도에는 2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38천여ha의 산림에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보육,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추진계획 목표를 설정하고 현재까지 75%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산지재해방지림, 자연 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생활환경보전림 등 기능별로 구분해 기술적, 생태적인 숲가꾸기를 실시해 다양한 기능들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숲가꾸기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진주, 진해, 밀양, 의령, 하동, 함양 등 6개시군에 숲가꾸기 설계감리 제도를 시범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내년에는 10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5일에 고성군 이당리 국도변 ‘88년 도 기념 편백조림지에서 공무원, 유관 기관 및 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행사를 하면서 산불조심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요즘 날씨가 건조하여 산불발생이 매우 높은 계절이므로 도민에게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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