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kr)는 54메가 고속 서비스 제공 및 네스팟 존 확대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네스팟 레벨업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KT는 기존 최대 11Mbps보다 최대 5배 빠른 고속 네스팟 접속장치(AP, Access Point, 최대 54Mbps 지원)를 속도 선호 고객을 대상으로 선보인다. 특히 시범서비스 2개월간에는 AP임대료를 면제해 준다.
또한, 집밖에서도 무선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네스팟존이 10월 말까지 2천 9백 개의 훼미리마트, 7백 개의 롯데리아 등 전국 1만 6천여 개소로 확대 구축된 것을 기념해 연말까지 주말에는 아이디 “NESPOTDAY”, 패스워드 “FREEDAY”를 이용해 누구나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전국 네스팟 존에서 네스팟 홈페이지(www.nespot.com)로 접속해서 이동건의 “네스팟스윙” CF를 보거나 롯데리아, 패밀리마트 매장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과 롯데리아 무료 이용권을 준다.
KT 컨버전스사업단 한원식 상무는 “네스팟 존 확대 구축과 고속AP 출시를 계기로 한 차원 높아진 무선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말했다
<백진영 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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