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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
안동시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를 세계인들과 함께 향유하고 발전,계승시켜 나가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지난해부터 '세계역사도시연맹'가입을 추진해 온 결과 27일 마침내 1년여 만에 경주에서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안동시가 '세계역사도시연맹'회원도시로 가입시켰다.
한편, 임원도시의 회원은 14명으로 28일 안동투어를 펼쳤다.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을 위해 김휘동 안동시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세계역사도시연맹' 의장도시인 쿄토시와 협조 체제를 구축해오면서 지난 2월22일 일본 쿄토 사무국을 방문, 안동소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사무국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이 가입 동기라고 말했다.
김시장은 이후 임원도시의 협조를 얻어냈고 또한 쿄토 사무국을 통한 안동소개 홍보물 발송 홍보와 드니 꼬모 전 주한 캐나다 대사 등 외교사절들의 폭넓은 협조를 이끌어 낸 것이 주효했다.
국제도시 사회에서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가입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됐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안동시 세계역사도시연맹 가입은 2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의장도시 일본 쿄토시부시장 타카기 히사카츠) 안동시가 신청한'세계역사도시연맹'회원도시 가입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김시장은 "안동시가 '세계역사도시연맹'회원도시 가입을 계기로 안동이 세계적인 역사, 문화의 고장으로 다시한번 각인시켰다며 이젠'세계역사도시연맹'의 한 가족으로서 안동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가치를 세계인들에게 보다 폭넓게 알리고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세계역사도시연맹의 이사회 회원들은 안동투어를 위해 14명의 회원들을 시청으로 초빙, 김시장의 영접을 받은 뒤 시청 회의실에서 안동시가 마련한 간단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세계역사도시연맹>이란.
세계역사도시연맹은 역사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인 역사도시 전통과 창조보존 및 역사도시의 무궁한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1987년 제1회 역사도시회의가 일본 교토시에서 개최되었을 때 회의의 세계역사도시 회의 협의회를 설립했다. 회원도시는 1987년(설립초기) 25개국 26개도시였으나 '04년 현재기준은 49개국 61개도시와 북한의 개성이 포함돼 있다.<안동 조두식 기자>

조두식  sky007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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