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수출채소(딸기, 파프리카)는 6월부터 12월에 중점 수출되고 있으나 1월부터 5월은 수출채소 공급이 어려워 주 수입국인 일본 바이어 들이 타 시/도에서 구입해 가는 추세다.
이날 회의에는 공무원 및 수출업체, 농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표적인 수출채소인 딸기와 파프리카 등 수출채소를 연중생산하기 위한 전문단지 조성계획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수출채소 단지가 조성될 경우 사계절 연중 생산함으로써 강원도형 수출브랜드화할 수 있게 된다.
또, 주 수입국인 일본 바이어들에게 년중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함으로써 신용도를 제고, 수출망을 체계적으로 확립함으로써 도내 고랭지 채소의 수출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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