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환경관리능력이 미흡하거나 민원발생 우려가 있는 정비업소, 세차장 등 소규모 배출업소를 찾아 환경오염방지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강서 의제21 기업실천단」의 우수환경관리인이 참여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여부, 노후진단, 방지시설의 운영방법 등을 지도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술지도는 지난 12일부터 정비공장 9개소, 세차장 9개소를 지도하였고 22일에는 세차장 23개소 업주를 대상으로 폐수처리시연회을 실시했다. 11월초에는 이들 기술지도 내용을 가지고 미흡 및 우수사례와 방지시설 표준화 작성을 위하여 기술지도 결과 평가회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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