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웰푸드는 20일 삼양사에서 회사 출범식을 가졌다. 삼양웰푸드는 지난 8월 26일 삼양사와 삼양제넥스가 한국하인즈의 식용유, 마가린, 쇼트닝 등을 생산, 판매하는 가공유지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출범한 회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양사 박종헌 사장, 배순호 부사장을 비롯 주식회사 삼양웰푸드의 김상익 대표와 전 종업원이 참석하였다. 출범식은 삼양웰푸드 설립경과 및 운영조직 설명, 김상익 대표의 취임사, 삼양사 박종헌 사장의 축사, 박세환 노동조합위원장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익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가면서 삼양웰푸드 가족 모두가 각자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하고, 갖고 있는 역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회사를 만들어나가자” 고 전했다.
<백진영 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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