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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직원들의 건강 고려한 기숙사
두산중공업은 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웰빙형 호텔급 기숙사'를 신축키로 하고 20일 착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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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본사내 부지에 연면적 5,000여평 규모로 건설되는 이 기숙사는 지상 15층, 지하 1층의 주상복합형으로 1인 1실형 457개룸과 식당, 편의점, 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06년 4월이다.

180억원을 투자해 건설되는 이번 기숙사는 입주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웰빙형으로 조망과 채광을 최대한으로 확보하는 한편, 소음차단, 최신식 환기 및 냉난방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또한 초고속 정보 통신망 구축으로 직원들이 근무 후에도 각종 소식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하게 되며, 기숙사 주변도 나무, 벤치, 조깅코스 등 공원처럼 꾸밈으로써 휴식 및 건강관리 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두산중공업 김종세 부사장(지원부문장)은 "회사는 사람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리, 건강 증진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올해부터 2006년까지 340여억원을 들여 식당, 화장실, 샤워실 등과 환경안전 및 사원복지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환경안전개선작업(ESI, Environment & Safety Improvement)"도 추진하고 있다.
<백진영 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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