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칠곡지사는 19일 추수기를 맞이하여 일손부족과 높은 인건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수확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소재 신현무씨댁 1000여평의 논에서 직원 16여명이 참석 벼베기를 실시하여 농민과함께 수확의 기쁨과 구슬땀을 흘리며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칠곡지사는 각산리에서의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고령화 및 농촌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가을철 수확이 마무리되는 다음달까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력지원을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농촌일손돕기 운동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백진영 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