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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때 해충 요주의
대전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를 위한 산행 시에 각종 해충으로 인한 사고의 예방 및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을 소개했다.

가을철 산행 시에 발견할 수 있는 뱀, 벌, 벌레 등은 다치거나 자극받기 전에는 거의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산행시에는 항상 두꺼운 양말을 신고 몸에 꼭 맞는 옷을 입는 것과
밝은색의 옷은 피하고 향기가 많이 나는 화장품이나 머릿기름 들을 바르지 말아야 한다.

벌에 쏘인 경우는 벌침을 바늘이나 칼로 조심스럽게 제거해 독액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하면 얼음찜질을 해서 독액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야 한다.

또한 독사에게 물렸을 경우 환자를 눕히고 안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흥분하거나 걷거나 뛰면 독이 더 빨리 퍼지므로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고 심장보다 아래에 둬야 한다.
독사에게 물린 환자에게 먹을 것을 주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며, 물린지 15분이 지나지 않았으면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 독을 제거하고 신속히 병원을 찾도록 한다.

한편, 벌초시 초기, 낫 등으로부터 손발을 베였을 경우 상처에 흙이나 된장같은 이물질이나 독성물질인 담뱃가루를 바르지 말아야 한다.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어내 흙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수건이나 가제로 감싼채 병원을 찾도록 한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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