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과 시 로고가 어울린 “나주시 상징 뱃지” 제작
- 나주시 이미지 마케팅 그리고 시민화합에 큰 기대 -


나주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부각시키는 이미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기대할 수 있는 “상징 뱃지”를 제작했다.

이번 상징 뱃지 디자인은 나주시 홈페이지 전자설문과 실물 모형을 제작 직원들
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굽이굽이 흐르는 영산강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시 로고
를 접목시킨 형태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징 뱃지가 대내외적으로 우리지역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앰블럼으로서 앞으로 나주 이미지 마케팅에 대단히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으며 무엇보다도 "나주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시민들의 자
긍심 고취와 시민화합을 이끌게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작된 나주시 “상징 뱃지”는 변하지 않는 니켈 재질로 총 4,000개가 제작되었
으며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읍면동에 일괄 배부하여 근무시간과 근무시간
이외에도 항상 패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시는 “상징 뱃지”의 상징성 부각과 화합의 의미인 하나됨을 보여 주기 위해
오는 9월 10일부터 전 직원이 일제히 패용하기로 했으며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9월 10일 아침 8시 20분부터 출근하는 직원에게 “상징
뱃지”를 나누어주는 간단한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지방자치시대의 상징성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나주시 “상징 뱃지” 제작과 발
맞춰 하나된 그리고 화합된 나주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박석윤  psy7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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