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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훼밀리연합,"환경체험 통해 호연지기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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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의 호연지기와 청소년의 환경체험을 테마로 다룬 그린훼밀리운동연합(www.greenfamily.or.kr.총재 박정희)의 여름 캠프가 절정으로 치닫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년째 줄곧 펼쳐오는 환경체험의 필요성은 21세기로 접어들면서 자연환경과 인간의 친화운동이 활발히 전개하면서 효시를 이룬다.
자라나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이 학교나 가정에서 중요하게 대두됐으나, 일련의 커리큐럼은 현장체험에만 그친데 새로운 시도를 추진하며 실효를 거뒀다.
사실상 해당분야의 전문지도자 부족으로 적극적인 환경친화적인 체험교육이 이뤄지지 않은데다 그리 쉽지 않은 현실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그린훼밀리는 실질적인 체험학습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환경을 접할 기회가 적은 서울 시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지도자와 함께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야영캠프 프로그램으로 출발,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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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후원으로 이뤄진 청소년 야영캠프는 신선한 프로그램을 통해‘더불어 사는 공동체’생활을 통해 협동심과 봉사심, 그리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하도록 구성됐다.
뿐만아니라, 그린훼밀리는 그와같은 틀안에서 환경규칙을 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3자적 시각을 갖고 꾸준히 노력, 성과를 거둔 셈이다.
더욱이 전문강사를 통한 환경교육을 거쳐 단순히 체험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연현상에서 볼 수 있는 물질과 생명관찰 및 측정, 실험 등의 과학적 탐구과정을 실천하도록 했다.
특히, 여름방학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을 이끄는 각종 이벤트는 주요 사실과 개념을 습득하도록함은 물론, 생물과 물질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이해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합리적인 판단력을 갖추는데 뜻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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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훼밀리 관계자는 “체험학습의 추진사업은 1박 2일간의 환경체험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자연을 통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며 “아영캠프 형태를 통해 다양한 환경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실천학습으로 짜여진 환경교육의 프로그램은 현장학습을 통한 체험 익히기와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산교육 위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현장학습을 두루 거치도록 했다.
실제로 참여 어린이들의 식물도감 만들기를 비롯 나의 나무찾기, 물속의 작은 동물 관찰하기, 소리지도 그리기,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 마인드 갖기 등을 배양했다.
그 외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배우고 자연친화적인 마음 갖기, 자연과 생활속의 환경 환경활동을 통한 환경사랑 실천을 가르키고 있다.
이들 청소년들은 환경캠프가 무르익는 후반기로 접어들며 자신만의 다짐의 편지와 환경연극 및 CF, 맑은 물 만들기, 환경지킴이(허수아비) 만들기, 걸개 그림그리기, 설문지를 통한 피드백과 소감문 작성기회도 가졌다.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의 김동은 간사는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으로 미래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지킴이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 천년의 일꾼들에게 환경 파수꾼으로 교육해 친환경적 가치관 형성과 환경 마인드를 심어주는데 있다"고 덧붙였다. <권병창 기자>

권병창  sky007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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