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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겨울연가’ 의 열풍. 지금 일본에서는 그 한류열풍이 아직까지 뜨근 뜨근하다. 드라마의 주인공 머리 스타일을 미용실에 가지않더라도 혼자서 마음껏 따라할 수 있게 캐릭터 가발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에서 불고있는 한류에 힘입어 후유노 소 나타(겨울연가) 드라마 주인공의 준상이와 유진이 스타일 상품은 일본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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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백진영 기자>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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