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환경보전을 위한 이해를 증진하고, 환경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학교자체 환경교육계획을 주제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처리, 폐기물, 물, 대기, 기타 등 환경현안문제들과 재활용, 분리수거, 자연보호, 절약 등 생활실천문제, 환경전반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 등을 강의하게 된다.
녹색위 등 주요환경단체로부터 추천된 분야별 전문강사들을 파견하여, 집단교육 또는 방송교육 뿐 아니라 현장교육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보다 효과적인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환경교육 강사를 지원받고자 하는 학교는 8월 23일부터 9월1일까지 환경국 홈페이지(http://env.seoul.go.kr)의 시민환경교실 배너를 클릭하여 접수하면 된다. <박은희 기자>
박은희 nero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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