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기간 청소년들에 직업 체험기회 부여
직업에 대한 정보탐색 바람직한 직업관 가질 수 있도록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봉사활동을 갖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양여고와 진상종고 백운고등학교 등 3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3명이 참가중이다.

이들은 광양소방서를 비롯하여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관내 병원, 미용실, 법무사, 세무회계사, 어린이집등 10개 기관 및 업체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갖게 된다.

직업체험에 참여하게 되는 청소년들은 체험 첫날인 16일 오후 2시 부터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한려대학교 김종성 교수의 “바람직한 직업 선택”이란 주제 강연이 열렸다.

이어 전라남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직업 흥미검사", 직장예절 및 활동기관 소개∙ 체험직장 배치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은 활동기관에서 직접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학생들의 활동소감문 발표와 설문, 평가 등을 실시한다.
<김종삼 기자>



○ 광양시 관계자는 “금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미리 체험토록 함으로써 장래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한 자리 이다“고 말하고 ”직업체험에 참여한 이들이 앞으로 직업을 선택하는데 유용한 경험과 좋은 정보습득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다“고 덧붙였다. <김종삼 기자>

김종삼  sky007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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