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아주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인력양성센터로 지정했다. 에너지 자원분야의 석박사과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존 에너지관련 업체 인력재교육 등을 통하여 에너지 자원기술개발사업의 저변확대 및 기반강화를 추진해온 본 사업에 서울산업대학교가 추가선정됨으로써 금년에는 3개 대학에 총 30억원의 지원이 이루어지게 진다.
특별히 2차년도에는 각 대학에서 특성화된 중 단기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대학별로 보면 아주대학교는 기후변화협약대응과정, 에너지진단 및 이용합리화과정 등 12개과정을,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에너지수요관리과정, 에너지신소재과정 등 14개과정을, 서울산업대는 에너지안전과정, 에너지환경과정 등 14개과정을 계획하고 있어 작년에 이어 에너지분야 인력교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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