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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적조주의보 여수까지 확대발령
완도와 고흥해역에 발령됐던 적조주의보가 여수시 화정면 하화도 해역에서 남면 금오도 직포 종단해역까지 확대 발령됐다.

전남도는 여수시 봇돌바다의 적조생물 발생밀도가 ㎖당 20-4천100개체까지 높아져 주변 해역에 신규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해역에는 고밀도 유해성 적조와 무해성 프로트페리디니움이 혼재하고 있는데. 이미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완도군 정도리-고흥군 금산면 오천리해역의 적조생물 밀도는 ㎖당 6-500개체에 이르고 있다.
또 완도 금일 곡룡포-장사도 해역 및 장흥군 안양면-대덕읍 내저해역에는 저밀도 적조가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도는 여수 봇돌바다에서 발생한 고밀도 적조는 사리로 접어들면서 점차 이동해 분포해역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남도는 적조퇴치를 위해 정화선 및 바지선 6척과 공무원 23명을 동원해 적조예찰에 나서는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어민들에게 적조방제, 산소공급 등 양식장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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