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내권역에 대한 주민교육 및 사업설명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마성면 하내리 한성연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주민교육 및 사업설명회는 영남대학교 박찬용교수의 특강, 주민과 대화 등으로 본 사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70억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여 개발하게 된다.
현재 농업기반공사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어 우리시에서는 금년 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문경새재, 석탄박물관, 철로자전거 및 래프팅 등 관광자원과 연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여 직접적인 주민소득 증대를 이루어 잘사는 농촌, 살기좋은 농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부는 본 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8월 중순경 농림부장관 및 자문위원단(이어령교수 외 13명)등을 포함한 60여명이 현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문경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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