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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어학바람이 불고 있다


LG전자(金雙秀, www.lge.com) 창원공장에는 요즘 어학 붐이 한창이다. 직원들이 아닌 직원 자녀들의 어학 공부 바람이 불고 있다.

영어캠프는 직원 자녀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방학기간동안 7년째 열고 있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한달간 진행되고 있는 올해 「영어캠프」에는 약 500여명의 직원 자녀들이 참가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식 교육을 위해 능력에 따라 초급/중급/고급/집중회화반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고급반은 실용회화 뿐만 아니라 이문화(異文化)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영어캠프」는 협력사 지원 차원에서 협력사 직원의 자녀들에게도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프에 참가한 LG전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경영지원팀 서정곤 과장의 자녀 서찬우 군은 “3년째 방학이면 늘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데, 다른 영어학원에 다니는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한다. 아빠회사에도 가보고, 또 신나는 수업도 들을 수 있어 참 좋다.” 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 캠프를 주관하고 있는 LG전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경영지원팀 권택률 팀장은 “짧은 방학이지만 자녀들의 영어 실력을 넓히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고, 자녀들로부터 자랑스런 아빠로 기억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계속 운영 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평소 사원들의 가정까지 살피는 세심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어린이날 ,
어버이날 행사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 행사를 통해 목한 가정 만들기를 지
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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