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KOSPI200의 지수변동률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기존 ELS펀드와는 달리 개별종목인 “기업은행” 과 “삼성전자” 의 주가에 따라 최장 3년간 6개월 단위로 조기 수익확정 기회를 제공한다. 주가 상승시 뿐만 아니라 일정수준 하락시에도 고수익을 지급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상품의 수익구조는 2종목의 주가가 매6개월 단위로 가입시 주가보다 -10%를 초과 하락하지 않거나 투자기간중 한번이라도 20%이상 상승한 경우 연 10%의 수익으로 펀드는 조기 청산된다. 3년간 수익이 확정되지 못해도 3년후 2종목의 주가가 -30%를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0~연 10%내외의 다양한 수익을 지급한다.
기업은행측 관계자는 "「삼성전자」역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우량주라는 점에서 조기에 고수익을 실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다.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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