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특히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2004.7.19∼8.18.까지 1달 동안 명예감시원으로 임명된 소비자단체와 식품관련학과 대학(원)생 등 총 99명이 실시하게 된다.
서울지방식약청은 금번 활동을 통해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여부를 파악하고 냉장냉동식품 보존 보관상태 등에 대한 위생 지도를 실시하며 식중독 예방 등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계몽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하절기 위해우려 식품, 어린이 기호식품 등에 대한 부정불량식품 및 허위과대광고에 대해서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서울지방식약청은 금번 명예식품위생감시원 활동에 적발되거나 모니터링된 업소 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지도해 시정토록하고, 그 밖에 표시기준 위반, 위해우려식품 등 부정불량식품에 대해서는 추적 조사해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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