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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화홀딩스
동화홀딩스(대표 승명호)는 지난 1948년 4월 2일 창업하여 오직 목재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온 국내 제1의 목재회사이다. 올해로 창업 56주년을 맞은 동화홀딩스는 지난해 10월 일찍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국내 7개 와 해외 8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주요 제품은 MDF(중밀도섬유판)와 PB(파티클보드)를 주축으로 하는 목질판상재와 가구류
등에 사용하는 종이 표면재, 그리고 동화자연마루와 도어, 시스템창호, 시스템월 등 건축장
식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친환경 목재접착제를 화학회사에서 자체 생산 사용하여 기술력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한편,
MDF와 강화마루, 테고필름, 미국식 시스템창호 등은 국내 최초로 생산하여 국내산업의 발
전을 리드해 오고 있다.

현재 동화홀딩스는 대부분의 취급 품목에서 국내 1위의 시장 지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량기
업이다. 이러한 동화홀딩스의 기업가치는 주가에도 반영되어 다른 목재회사들의 주가가 액
면가 주변에서 맴돌고 있는 반면, 동화홀딩스의 주가는 액면가 500원에 5.4배인 2,700원을
상회하고 있다.

동화홀딩스는 인간과 자연, 환경 친화적인 기업이미지를 중시한다. 나무에 상상력과 과학을
더해 새로운 나무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하고 있다.

최근에 동화홀딩스는 동화자연마루 광고와 홍보를 활성화하는 등 기존 산업재 회사 이미지
에서 보다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CI를
변경하고, 브랜드 컨설팅을 통해 브랜드를 정비하였다. 자연친화, 환경친화적인 기업 이미지
를 담은 ‘Green Smile’ 아이콘을 만들어 동화의 엄격한 기준을 넘은 제품의 포장박스나
카탈로그, 광고 판촉물 등에 사용하고 있다.

동화기업과 동화케미칼에 설치된 부설연구소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의 세분화
와 다양화, 친환경 자재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새집증후군을 떨쳐 버릴 수 있는 E1, E0 등
급의 보드 생산은 물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목재접착제를 개발하는 등 건강 기능성을 높
이고 있다.

2003년 5월에는 국내 최초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동화자연마루 클릭마루를 생산하여 국
내 강화마루 시장의 클릭마루화를 선도하였다. 마루판의 혀와 홈만으로 시공이 가능한 클릭
마루는 본드를 전혀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며, 시공의 신속성과 유지보
수가 편리하다. 마루판의 주요 목재 원료가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거
의 없으며, 시공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은이온 첨가공법을 채택해 생산량의 전량을 나노실버 기술을 활용한 은
이온 항균.방충 마루를 출시하여 마루 바닥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한국건자재시험연
구원의 시험결과에 따르면, 일반 강화마루의 24시간 후 세균감소율이 25~35%인 반면, 은이
온마루의 세균감소율은 99.9%로 나타나 건강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동화의 자연친화 정신은 보드 제품의 원재료로 폐목재를 활용함으로써 목재자
원의 재활용은 물론 목재폐기물의 소각비용 절감과 목재 수입 비용을 대체하는 효과를 거두
고 있다고 한다.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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