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꾀하기 위한 해변 건강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름 해변 건강캠프에서는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비만도를 측정해 주고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보험에 대한 민원도 상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피부관리 등 건강상담 및 강좌, 요가․스트레칭 요령, 스포츠 마사지 등 운동강좌가 개최되며, 경품이 주어지는 건강체조, 에어로빅 경연대회, 건강을 소재로 한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건강축제 행사가 펼쳐진다.

금번 여름 해변 건강캠프는 동해안 낙산 해수욕장(강원 양양), 서해안 연포해수욕장(충남 태안), 남해안 명사 해수욕장(경남 거제)에서 운영된다.

이지수  dlwltn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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