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항공은 자사 항공기로는 운항하지 않고 대한항공과의 코드셰어로만 이 노선에 참여하게
된다.
풀코보항공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항공사이다. 이번 코드셰어를 통해
양사간 관계를 증진, 현지 공항 지상조업과 기내식, 정비 등 운항 관련 서비스가 한층 더 원
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코드셰어로 체코항공과 더불어 동유럽 국가의 다른 목적지를 개발하는 데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올 하반기 스카이팀 가입이 예상되는 노스웨스트, 콘티넨탈, KLM항공사 및 2~3개 항공사와
도 추가로 코드셰어를 추진하고 있어 한층 편리한 노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