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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복합화력발전처(처장 정은두)는 지난 7월 6일 소내 강당에서 한국산업안전공단 수원지
도원장을 비롯한 안전공단 관계직원과 사업소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10배달성 인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무재해 달성 인증서와 무재해기 수여,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무재해 유공
자로는 노동부로부터 명예 산업안전감독관으로 위촉된 기계부 이남기 대리가 선정되어 한국
산업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분당복합화력은 전력과 난방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집단에너지 공급설비로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또한 안전보건을 기업경영의 기본으로 인식하고 안전보건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자율안전관
리 시스템을 정착시켜 자체 안전점검활동반 구성, 안전 푸른신호등 운영, 전기설비 안전에
관한 기술특허 취득 등 각종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분당복합화력은 노사간 지속적인 안전문화활동의 노력으로 지난해 12월에는 제11회 안
전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또한 7월초 ＇2004년도 산업안전보건강조기간＇을 맞이하여
산업재해예방 유공단체로 선정되어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무재해 10
배 달성 기록은 1993년 1월10일부터 2004년 5월 31일까지 4,160일에 걸쳐 무재해 목표를 달
성한 것이다.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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