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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없는 수성도료 그린 무늬텍스
환경친화 화학기업인 삼화페인트공업은 천연페인트, 저독성 페인트, 수용성 기능 도료 그리
고 분체 도료 등 환경 친화적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오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의 환경친화제품인 그린 무늬텍스는 기존의 무늬텍스는 물을 희석제로 사용
하지만 다채무늬를 구성하는 입자가 락카 타입이기 때문에 도장 시 용제 휘발로 냄새가 났
으나 이를 보완하여 다채무늬 입자가 수성도료로서 용제 냄새를 거의 없앴다.

이러한 수성타입의 무늬텍스는 기존 유성타입의 무늬텍스에 비해 스프레이 압력에 민감하여
무늬가 깨어지는 등 무늬형성이 떨어지고 건조가 느리다. 하지만 그린 무늬텍스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시켜 기존 유성타입의 무늬텍스 작업성에 가깝도록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그린 무늬텍스는 유기 용제가 거의 없어 냄새가 적을 뿐만 아니라 중금속을 비롯하여 암모
니아, 포름알데히드가 없다. 또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VOC를 최소화하여 환경마크 획
득했다.

그린무늬텍스와 그린코팅제를 3:1로 혼합하여 도장하면 상도코팅 효과가 있으며 완벽한 상
도 코팅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별도로 '수성크리어'로 상도도장 하는 것이 좋다.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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