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설계 특장점으로 고객몰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건설은 설계 기본 컨셉을 미국의 주택설계 전문업체와 제휴, 래미안이 화성 동탄 신도
시내의 대표단지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최초로 全평형 천장 높이 2600mm(기존 2300mm)짜리 아파트가 등장한다. 삼성건설은
래미안 화성 동탄에 기존 아파트 평균보다 약 30센티미터 천장을 높여 실내 개방감을 높였
다고 말했다.
삼성은 복층형으로 제공되는 43평형 위아랫층을 2.6미터의 동일한 높이로 계획하고(전체 층
고 5.2미터), 1층에 전용 정원을 두어 전원주택 분위기의 아파트를 설계했다. 최상층에는 펜
트하우스 개념을 도입, 거실부분의 천장을 3.9미터로 들어 올려 개방감을 극대화 하고 개인
정원도 제공한다.
래미안 화성 동탄에서 축구장 크기 만한 중앙공원을 만날 수 있다. 삼성건설은 아파트 동
(棟)의 최적 배치를 통해 중앙 공간을 최대로 확보, 화성 동탄 신도시를 대표할 만한 축구장
크기의 대형 중앙공원(Central Park)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난 수종과 피톤치드 다량 발생 수종을 집중적으로 심고 각 세
대에 환기와 공기정화 기능을 함께 갖춘 자연환기시스템을 제공해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웰
리빙(Well Living) 아파트를 선보인다.
삼성은 래미안 화성 동탄 시공에 친환경 도배지, 친환경 도배풀, 친환경 온돌마루등 삼성이
자재전문회사와 1년여 동안 공동으로 개발한 친환경 건강자재를 대거 적용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건강자재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 방출량을 최소화 하고 독성을 감소한 것이 특징
이다.
한편,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화성 동탄의 도로 및 생활편의 시설 공사도 동시에 진
행되고 있어, 이 지역이 분당,일산에 버금가는 뛰어난 전원형 자급자족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진영 bjypigl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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