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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해 피해농가 영농기반 회복 지원 나서해병 1사단 장병 기상재해 피해 농가 등 일손돕기 지원

[경주=환경일보] 김용달 기자 = 경주시는 9일 시설하우스 ‘결박 부분 해체’ 등 작업을 위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상재해 시설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해병1사단(사단장 소장 김태성) 장병 150명의 지원을 받아 약 10000㎡ 면적의 시설물 철거와 부산물 정리 작업을 지원했다.

해병1사단(사단장 소장 김태성) 장병들을 지원받아 재해피해농가 시설물 철거작업을 지원중이다.<사진제공=경주시>

시는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시름이 깊은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해병 1사단 병력 연인원 600여 명을 추가로 지원받아 기상재해 피해농가의 영농기반 회복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마이삭·하이선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우심지역 24ha에 대해 민간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 병력 등 연인원 1385명을 투입해 쓰러진 벼 세우기, 과수 낙과 수거, 피해시설 철거 작업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는 연이은 기상재해로 힘든 한 해였다”며, “이를 극복하고 영농기반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병1사단 장병들이 힘을 보태 준 데에 농가를 대신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용달 기자  kimyd0308@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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