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사진제공=안동시]

[안동=환경일보]김희연 기자 =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주현)는 지난 7일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장애인 2가구를 발굴하여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나눔 항아리 봉사단)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계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이면서 정부의 주거개선 사업지원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장판 및 파손된 창 유리교체가 시급한 권0창(60세)씨 댁과 낡은 세탁실 선반위에 위태롭게 쌓아둔 물건들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최0윤(61세)씨 댁이었다.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주현)는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나눔 항아리 봉사단)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 개선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남봉구, 민간위원장 이주현)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찾아 지역의 자원과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kimhy37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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