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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을철 가뭄 지속 산불예방강화

[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릉시는 최근 가을철 가뭄이 지속되고 영동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 및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한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기간으로 설정, 산불대책본부 및 산불상황실 19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0명, 산불유급감시원 140여 명 등 총 260명을 배치하고 이·통장 및 지역자생단체등과도 연계하여 산불방지 계도활동, 산림과 인접된 농경지 소각행위 단속, 도로변 산림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예방‧진화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먼저 초동진화를 위하여 임차 헬기 1대를 상시 배치하고, 강릉국유림관리소 특수진화대 및 강릉항공관리소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하며, 산림보호구역인 강동면 안인진리 임해 자연휴양림 내에 총 177백만 원의 사업비로 수막수관 설비타워 3개소를 금년 4월에 착공, 9월 완공하여 현재 가동 중이며, 산불발생 시 초기에 진화하여 투숙객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릉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김석중 산림과장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릉시가 되기 위해 산불조심 기간 동안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산행 시 담뱃불 조심 등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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