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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 컨설팅 상담창구' 개설 제안부산시-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간의 협력체제 구축·상호협력 진행
‘부산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강영식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함께 11월10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이하 ‘협회’)’는 사업 주체 맞춤형 실무교육부터 남북교역·경제협력·대북사업 원스톱서비스 제공, 정부 남북협력사업의 이행기구로서 조사·연구 및 분석과 정부위탁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지정 공공기관이다.

‘부산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강영식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사진제공=부산시>

이번 협약식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강영식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계속되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남북교류협력 추진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향후 변화될 여건을 대비해 이 협약을 통해 사업 주체의 역량강화 및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기반조성 등에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이 업무협약서에는 협력체계 구축·상호협력, 남북교류협력사업 주체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제공·컨설팅 지원, 정보공유·실무교육·학술회의·인적교류 및 향후 공동사업 추진 시 원활한 사업추진에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후속조치로 협회 산하 ‘남북교류협력 종합상담센터’의 부산지역 상담창구를 2021년 초에 개설해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내 기업과 민간의 사업준비단계부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의 기업과 민간이 컨설팅을 받기 위해 매번 협회가 소재한 서울을 방문했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남북교류협력사업 주체의 전문성 배양 및 대내외 네트워크 확보에 도움을 주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업모델 발굴과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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