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창원방향)휴게소(소장 정대진)는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가 전개하는 ‘2020 공간기부 릴레이 캠페인’ 활동으로 환아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괴산(창원방향)휴게소는 다사랑공동체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시설 내 유휴공간을 공익광고 장소로 기부하며 캠페인 제6호 시설로 운영 됐다. 해당 장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 의료비 후원을 위한 희망메시지가 담긴 안내 액자를 부착해 기금을 조성했으며 다사랑공동체는 이를 수혜가정에 전액 전달했다.

다사랑공동체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캠페인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휴게소 임직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드린다”고 했다.

괴산(창원방향)휴게소 정대진 소장은 “휴게소의 자랑이 된 캠페인 장소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관리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앞으로 한 명이라도 더 도움을 주기 위해 공간나눔 기부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괴산(창원방향)휴게소는 현재 코로나19 예방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설 내·외부 소독, 비대면 체온측정 등을 실시하며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진하 기자  sgosar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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