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 박인옥)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간나눔 기부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대표 성재호)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초 다사랑공동체가 추진하고 있는 ‘2020 공간기부 릴레이 캠페인’ 제2호 시설로 동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 왔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의 박인옥 대표는 “공간기부라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며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다사랑공동체는 한부모, 다문화, 기초수급 가정들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현재 환아의료비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진하 기자  sgosar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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