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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정관박물관입니다’정관박물관, 8~11세 어린이 대상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
정관박물관, 8~11세 어린이 대상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정관박물관>

[기장=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정관박물관은 8~11세 어린이들을 위하여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우리 문화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교육 꾸러미 ‘딩동, 정관박물관입니다’를 자체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정관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하여 기획된 이번 교육 꾸러미는 어린이에게 친근한 동물인 ‘새’를 주제로 하며, 창작동화 속 과제를 해결하면서 새와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알아보는 ‘아기새 소리의 대모험’과 삼국시대 집을 본뜬 ‘집모양 토기’(시 유형문화재 제199호) 등 8종의 삼국시대 유물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카드게임 ‘유물 할리갈리’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꾸러미는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에서 한 가정당 1조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가족으로 마감한다. 이후, 11월 17일부터 신청 순서에 따라 교육 꾸러미를 우편으로 배부한다. 창작동화 ‘아기새 소리의 대모험’은 11월 17일부터 박물관 누리집 또는 정관박물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정관박물관은 12월 6일까지 교육 꾸러미로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 교육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거나 교육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5가족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성현주 부산시 정관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게임과 영상 등을 활용해 우리 문화재를 좀 더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이 안심하고 박물관을 방문하여 콘텐츠 속 유물을 실제로 관찰하는 생생한 교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최초의 삼국시대 생활사 박물관인 정관박물관은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삼국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실’과 다양한 실감 콘텐츠를 통해 고려시대의 빛나는 문화유산인 ‘청자’와 ‘금속활자’를 알아보는 어린이 특별전 「빚고 찍은 고려」를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을 참고 문의하면 된다.

손준혁 기자  gijang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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