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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절개 임플란트, 통증과 부작용 부담 적어 숙련된 치과 의료진 선택

상실된 치아의 경우 과거에는 틀니나 브릿지 등으로 치아를 대처했다면, 오늘날은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임플란트 시술을 찾는 이들도 많지만, 통증이나 부작용 등을 걱정하여 시술 자체를 망설이고 고민하는 이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보통의 임플란트 시술법은 잇몸을 절개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다시 꿰매는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무작정 미루게 된다면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지고 심각해진다. 만약 통증과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무절개 임플란트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사진=강릉 뉴욕플란트치과의원 이인석 원장

강릉 뉴욕플란트치과의원 이인석 원장은 "무절개 임플란트는 3차원 디지털 CT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시술을 기반으로, 잇몸뼈를 노출시키는 과정 없이 잇몸에 작은 구멍을 내어 인공 치근을 심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무절개 임플란트는 최소 통증, 짧은 시간을 자랑하는 시술법이며, 계획된 위치, 방향 및 깊이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식립 부위를 파악 후 절개 없이 잇몸에 빠르게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때문에 짧은 시술 시간과, 적은 출혈과 부종, 통증이 감소하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등 최소의 손상으로 깨끗한 잇몸을 유지 할 수 있으며 시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절개 임플란트는 숙련된 임플란트 시술자의 능력이 필요한 시술이다. 그렇기 때문에 숙련된 시술자가 있는 치과에서 진행해야 하며, 더불어 첨단진단 및 치료 장비, 사후관리 시스템 등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욘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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