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퍼블소프트

퍼블소프트가 자사의 전문 기술을 담은 몸캠피씽 해결 프로그램 ‘PB EndPoint’를 구축해 사이버 범죄 대처에 나선다고 밝혔다.

퍼블소프트의 ‘PB EndPoint’은 영상 녹화 영상 유포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PB EndPoint’ 기술은 몸캠피싱으로부터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협박 및 사기 대처를 위한 기술로, 피해자가 대응을 위해선 먼저 스마트폰 기기의 운영체제에 맞춰 솔루션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맞는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라인 등에서 시작되는 영상통화 사기 및 몸캠피싱 피해자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PB EndPoint 기술을 통해 영상이 유포된 경로들을 차단하고 추가 동영상 유출 시도를 즉각적 차단이 가능하다”며 “무엇보다 피해를 받았다면 보안 전문가와 함께 최대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협박범들의 경우 작업의 목표는 돈과 같은 금전 갈취다. 이러한 협박범들에 대응하기 위해선 유포 가능성을 최소화시키고 많은 계획을 함께 구동해야 한다”며 “자체 프로그램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 및 대응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퍼블소프트는 피해자들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문의 등 24시간 대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랜덤채팅 영상 유출이나 유포 및 협박 등에 대처를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퍼블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하 기자  sgosar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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