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 참석자들<사진제공=안동시>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2020년 봄철 산불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예안면은 지난 6일 산림보호와 산불예방 활동을 통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 인력들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면 직원 및 산불예방 인력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가을철 산불예방기간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활동을 다짐하는 산불 예방 결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발대식이 끝난 후 산불 홍보차량에 산불 예방깃발을 장착하여 예안면 관내를 돌며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를 실시했다.

예안면은 관내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과 입산통제구역에 산불예방 홍보 깃발 및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발대식에서 류시준 예안면장이 직접 산불예방 인력들에게 산불관련 주요 임무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류시준 예안면장은 “현장에서 감시활동을 하는 진화대와 감시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말을 하며 산불예방인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희연 기자  kimhy37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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