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농업인 경영 마케팅 교육 참석자들 <사진제공=고령군>

[고령=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농업인의 경영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기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지원 및 미래의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하여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2020년 농업인 경영·마케팅 교육을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7회에 걸쳐 대가야국악당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스토어 개설, 사진 편집, 상품 등록하기 등 스마트 스토어 운영과 페이스 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을 활용한 SNS 상품 홍보 및 스마트폰 자료 백업하기 등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 상거래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보화 농업을 선도하는 고령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 회원 및 희망자 40명 정도를 대상으로 교육기간 중 야간(18:00 ~ 22:00)을 이용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간에 농사일로 바쁜 교육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정진상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거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시기에 정보화 농업인들의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상품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영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켜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연 기자  kimhy37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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