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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부 창립 총회 <사진제공=한국안전총연맹> |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사단법인 한국안전총연맹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정진욱)는 국민안전불감증 해소와 선진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한 창립 총회를 지난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미세먼지 오염, 태풍, 폭우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민간 차원에서도 정부의 대책에 힘을 보태기 위해, 국가와 국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사)한국안전총연맹의 전국적인 조직망이 구축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경기남부지부 발대를 통해 선진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진욱 지부장은 “정부 및 지자체의 안전정책 확산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는 주춧돌을 놓게 돼 기쁘며, 총회에 용인 및 성남지역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지회장들과 동참의지를 가진 많은 인원이 참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안전총연맹은 2020년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행정안전부 6대안전 분야 중 하나인 교통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전문가를 7회에 걸쳐 100여명을 양성해 왔다. 2021년도에도 생활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으로 안전교육범위 확대를 위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연구하고 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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