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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고차사이트 95%가 허위매물

국내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중고차 허위매물 유통 자를 강력히 제제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로 경기도가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 매물을 자체 조사한 결과 95%가 허위매물로 판명 났다고 발표한 데 따른 요구이다.

허위매물 근절을 위한 노력의 사례로는 김기욱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중고차사이트 정직한 알카 를 소개 했다. 해당 업체는 중고차를 매매하려면 국토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는 정보를 그대로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일례로 중고차 딜러들이 차를 매입하면서 제시 신고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내역은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그대로 공개된다. 제시 신고를 통해 입력한 차량 정보, 가격, 자동차 성능점검 기록부 등에 있어 허위 정보가 있을 수 없다는 게 연합회 측의 설명이다. 경기도가 자동차등록원부를 대조한 것과 같은 작업이 정직한 알 카 에서 이뤄지는 셈이다.

사진=정직한 알카

정직한 알카 김기욱 대표는 "그동안 중고차 딜러들만 보던 프로그램이라 다소 투박하게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진정 성 있고, 신뢰도 높은 정보"라며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욘복 기자  startofdream@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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