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 청소년센터(소장 배중섭)는 지난 11월 7일(토)과 8일(일), 양일 간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학생 23명과 함께 「2020년도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견학하고, 머그컵 만들기 체험, 다육식물 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참여기구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및 문화 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진행되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이들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청소년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봉화군 청소년센터 소장(배중섭)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 참여기구 학생들과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더 만족하는 프로그램과 청소년센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시기 기자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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