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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도시 부산 지정 기념 현판식’ 개최부산시, 환경부 시범사업 전국 지자체 공모 최종 선정
‘천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지정, 향후 3년간 국고지원 인센티브 부여
'환경교육도시 부산 지정 기념 현판식' 개최(중앙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사진=권영길 기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월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이준승 부산시 환경정책실장과 오승현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차연근 부산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 등 환경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환경교육도시 부산 지정 기념 현판식' 참석자 단체사진<사진=권영길 기자>

시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앞으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제3차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모아 환경교육도시 조성에 필요한 환경교육계획(2021~25년)‘을 수립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환경교육거점기관 조성, 기초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마을 단위 환경교육 활성화, 환경교육기관 비대면 온라인 교육기반 조성, 지역특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확대 보급, 환경교사 채용·환경교육시범학교 확대 등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환경교육도시 부산 지정 기념 현판식' 개최 <사진=권영길 기자>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환경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공론화하는 등 민관협치에 노력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9월에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를 선언하는 등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 최종 선정돼서 앞으로 3년간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환경교육은 코로나19 확산과 기후위기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확실한 해답 중 하나이다”며, “국내 1호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된만큼 부산의 환경교육을 체계화해서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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