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네트워크 영남권 보도자료
부산어촌민속관 2020 특별전, ‘바다와 수채화’야외수채화협회 작가 수채화작품 30여점 전시
부산어촌민속관 2020 특별전, ‘바다와 수채화’ 안내 <자료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야외수채화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10일부터 12월13일까지 34일간 북구 화명동 소재 부산어촌민속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0년 네 번째 특별전 ‘바다와 수채화’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부산의 바다, 어촌풍경, 자연과 바다의 3가지 주제로 나눠서 야외수채화협회 작가 20명이 바다와 어촌을 주제로 그린 수채화 30여점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묵한 붓질과 색의 언어로 표현한 해양도시 부산의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는 한편 자연의 재료인 물로 그리는 수채화의 맑고 투명한 색채를 감상할 수 있다.

정인성 화가의 '부산항 인상' <자료제공=부산시>

또 생동감과 자연스러움이 동시에 돋보이는 이번 수채화작품 중에서도 특히나 부산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정인성 화가의 ‘부산항 인상’이 인상적이며, 작품 속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부산의 출렁이는 바다는 부산사람들의 삶을 대변하며 우리 삶의 애환이 깊게 스민 부산항의 희로애락이 서정적인 색채로 표현되고 있다.


정승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부산의 바다를 투명하고 담백하게 표현한 수채화 작품들로 채워졌다. 그 누구보다 바다를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이 수채화의 매력에 흠뻑 빠질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다채로운 색채로 그려내는 수채화의 향연 속에 담긴 작품들의 예술적인 가치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예약한 후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양자연사박물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