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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위스와 ‘경제·문화·관광 협력방안’ 공유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대사’ 접견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오른쪽),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왼쪽)' 주한 스위스대사 접견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1월6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의전실에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Dr. 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대사가 접견했다고 밝혔다.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대사 <사진제공=부산시>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대사는 2016년 부산 방문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공식 방문이다.
그는 스위스 바젤대학교 출신으로 현대미술분야에 조예가 깊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부산방문은 지난 11월4일~7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이며, 이 일정 중 지난 11월4일 2020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관을 참관하는 한편 11월5일 부산시립미술관 아트부산&디자인 오픈 VIP개막식에 참석해 부산 미술계 인사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했다.

그리고 11월6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변 권한대행을 만난 후 부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허용도 회장을 면담하고, 이날(6일) 오후 6시 스위스 명예영사 취임 축하연에 참석했다.


변 권한대행은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대사와의 접견을 통해 “현재 스위스와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안타까운 심정이다.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유행은 국제사회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 같이 협력해서 극복해 나가야 할 공통 현안이다”며, “앞으로 공조와 협력으로 전 세계가 경제·문화 모든 분야에서 다시 활력을 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는 알프스 융프라우와 유럽의 중앙이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일찍부터 관광산업이 발달한 나라이다.

이에 올해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시는 스위스와 글로벌 수준의 관광 비결을 공유하는 방안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변 권한대행은 “부산이 추진하고 있는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부산-스위스 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부산 방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남은 일정 동안 부산의 매력을 담뿍 담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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