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5000만원 전달식' 개최 (왼쪽부터 서정의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회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제공=대한적십자 부산지사> |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대한적십자 부산지사는 지난 11월6일 오전 11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아 자가격리세데 등을 위한 긴급구호품을 제작했다.
‘적십자’는 모금과 현장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국내 대표적 기관이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과 모금액의 배분을 담당하는 국내 대표적 기관이다.
이번 성금 전달은 부산적십자가 제안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화답으로 5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제작하게 됐다.
이번 성금으로 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증가된 자가격리세대 및 재난취약계층에 지급할 즉석밥·컵라면·햄·참치·비말마스크 등 12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1250세트를 제작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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