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네트워크 영남권 보도자료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출범지역과의 협동, 일자리창출 목표 추진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인가증 수여식 개최(왼쪽 안희관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사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사진제공=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월4일 오후 3시 커피열매 북카페 몰운대점에서 협동·연대·지역재생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편 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출범식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제공=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날(4일) 출범식에는 안희관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사장 및 조합원 일동, 김태석 사하구청장 외 50명의 지역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센터의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시작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센터는 2001년부터 자활사업을 진행해오며 양극화와 실업의 사회문제부터 지역주민의 인구학적 특성, 복지욕구와 인프라, 자활사업의 가치와 영향력 등 다양한 분야를 다시 짚으며 맞이할 20년의 더욱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변해가는 사회적 위기들의 해결방법을 찾던 중 '협동을 통한 생산'·'생산을 통한 나눔'·'연대를 통한 상생'이라는 자활의 근본정신을 다시 생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합할 가치를 사회적경제에서 찾았다.

'사회적경제'라는 소중한 씨앗 속에 복지전달체계로서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더 나은 일자리와 연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상생·환원을 통한 지역재생의 꿈을 담았다.

사하구 내 소규모 복지시설 100개소 무료 방역서비스 기부증서를 전달하는 안희관 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사장(왼쪽) <사진제공=사회적협동조합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

이날(4일) 안 이사장은 김 구청장으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증을 받았고, 센터의 첫 번째 활동으로 사하구 내 소규모 복지시설 100개소에 대해 무료 방역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첫 번째 활동을 하며 센터는 직원과 조합원을 중심으로 해서 외부 조합원과 함께 협동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목표로 조합할동을 해나가고, 또한 센터의 조합원들은 지속성장해서 사하구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합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는 커피전문점, 청소·방역, 도시락백반 배달‧외식업 등 10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10여명의 참여자에게 근로를 통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