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한전 부산울산본부, '재난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중앙 왼쪽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 <사진제공=부산진소방서> |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부산진소방서와 한국전력공사(KEPCO) 부산울산본부는 지난 11월5일 오전 11시 소방서 5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재해 협력체계 구축 및 재난예방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고, 주요내용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자료 및 기술공유, 전력설비 인근 산불 및 화재발생 정보 공유, 소방안전교육·전기시설현장 체험과 정보제공을 통한 교육 및 기술지원 등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등이다.
최대붕 부산진소방서장은 “한국전력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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