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감성으로 떠나는 ‘부산 가을여행’ <사진제공=(주)온더테이블>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온더테이블(On The Table)은 부산가을 비대면관광지 7선인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를 더욱 특별하게 즐기는 방법으로 필카감성을 더한 온더트래블(On The Travel) 필름카메라 체험서비스를 선보였다.

점점 짙어져가는 가을에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일상의 쉼표 같은 여행을 찾고 있다면, 사하구 다대포동 소재 몰운대에서 즐기는 ‘필름카메라 여행’으로 현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필환경 캠프닉·피크닉 공유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온더트래블이 가을주간여행에 맞춰 ‘필름카메라 체험서비스’를 운영한다.

종일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옛날 필름카메라를 선택하고, 간단한 이용방법을 숙지한 후에 관광객이 여행지를 누비며 직접 필름촬영을 해볼 수 있다.


김범일 (주)온더테이블 대표는 “부산여행지 중 가장 가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은 다대포해수욕장 노을을 시작으로 갈대밭이 펼쳐진 몰운대라고 할 수 있다”며, “자연경관 속에서 옛 고철 필름카메라를 직접 만져보면서 부산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다대포 ‘몰운대’는 인생노울이라는 키워드로 지난 10월에 부산관광공사가 선정한 ‘부산 가을 비대면 관광지 7선’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온더트래블의 필름카메라 체험서비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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